“지하실·셀러 주거 합법화, 부동산박람회서 설명해드려요”
지하실 합법화와 세금 전략, 마케팅 등 부동산 관련 최신 정보를 총망라하는 부동산 세미나가 열린다. 재미부동산협회(KARA)는 오는 22일 레오나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‘제15회 부동산 박람회’를 개최한다. 올해 박람회에서는 총 16개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으며,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. 특히 관심을 끄는 주제는 다음달 16일부터 시행되는 뉴욕시 건축법 개정과 관련된 ‘지하실 및 셀러(저장고) 공간 주거 합법화’다. 뉴욕시 등록 이해진 건축사가 연사로 참여해 인허가 절차와 건축 기준, 수익화 전략 등의 실무 중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. 이 건축사는 이번 법 개정 과정에서 설계, 정책적 방향 설정에도 기여한 바 있다. 지하실이나 저장고가 있는 주택 소유주라면, 어떻게 합법화 과정을 거쳐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. 이외에도 ▶상속세 절세 및 자산보호 신탁 전략 ▶중소기업 자금 조달 ▶급변하는 이민법과 부동산 투자 ▶모기지론 관련 설명과 상담 ▶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보험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강의를 들을 수 있다. 제이 윤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“우리 커뮤니티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밝혔다. 김은별 기자 [email protected]부동산박람회 지하실 지하실 합법화 합법화 과정 재미부동산협회 회장